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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공마배미입니다.

 

오늘 컴퓨터 처리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다가 메모리와 저장장치가 다른 거란 걸 알게 되었어요.

참~ 생무식 마배미네요 ㅋㅋㅋㅋㅋ

 

오늘은 컴퓨터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메모리, CPU, 저장장치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메모리(RAM) : 작업 공간의 크기

메모리는 쉽게 말해, 컴퓨터가 작업을 하는 책상 크기와 같습니다.

책상이 크면 여러 자료를 한꺼번에 펼쳐놓고 작업할 수 있죠.

컴퓨터도 마찬가지입니다. 메모리가 크면 한 번에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데이터 양이 많아집니다.

  • 메모리가 작으면? → 여러 프로그램을 열면 금방 버벅거림
  • 메모리가 크면? →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해도 원활

 

하지만! 메모리만 크다고 무조건 빨라지는 건 아닙니다.

책상은 넓은데 손(=CPU)이 느리면 작업은 여전히 느립니다.

 

 

 

 

 

CPU : 두뇌와 손의 속도

CPU는 컴퓨터의 두뇌이자 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계산, 명령 실행, 프로그램 처리를 담당하죠.

CPU가 빠르면 같은 작업도 더 빨리 끝내고, 복잡한 연산도 거뜬히 해냅니다.

  • 구형 CPU → 같은 작업도 오래 걸림
  • 신형 CPU → 더 많은 명령을 동시에 처리하고, 전력 효율도 높음

 

예를 들어, 같은 메모리 16GB 컴퓨터라도 구형 CPU와 최신 CPU는 체감 속도가 확연히 다릅니다.

 

 

 

 

 

 

 

저장장치(SSD/HDD) : 자료 꺼내오는 속도

저장장치는 컴퓨터의 창고 같은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자료를 꺼내 메모리에 올리고, CPU가 처리합니다.

  • HDD(하드디스크) : 느리지만 용량이 큼
  •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 훨씬 빠름, 요즘 대부분 사용

 

컴퓨터 켜는 속도(부팅), 프로그램 실행, 파일 열기 속도는 저장장치 성능에 크게 좌우됩니다.

SSD로 바꾸면 구형 컴퓨터도 체감 속도가 확 좋아지죠.

 

 

 

 

 

왜 이 세 가지가 모두 중요할까?

  • 메모리: 작업 공간
  • CPU: 작업 속도
  • 저장장치: 자료 전달 속도

 

이 중 하나라도 느리면 병목 현상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메모리가 32GB인데 CPU가 너무 구형이라면? → 느립니다.

CPU는 최신인데 저장장치가 HDD라면? → 파일 여는 데만 한참 걸립니다.

 

결국, 균형 잡힌 업그레이드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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