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네트워크 공부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단어, 바로 “OSI 7계층”!
오늘은 이 7계층이 왜 필요한지, 각 계층이 무슨 일을 하는지,
그리고 PC정비사 시험에서는 어떤 식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정리해 볼게요.
OSI 7계층이란?
OSI(Open Systems Interconnection) 모델은
서로 다른 컴퓨터나 장비들이 같은 규칙으로 통신할 수 있도록 만든 국제 표준 구조예요.
즉, 데이터가 한 PC에서 다른 PC로 전송될 때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를
7단계로 나눠 놓은 “지도” 같은 개념입니다.
🗣️ 쉽게 말하면, 데이터를 보낼 때 “누가, 어떤 순서로, 무슨 일을 하는지”를 단계별로 나눈 거예요.
OSI 7계층 전체 구조

각 계층을 쉬운 예시로 이해하기
이건 자주 나오는 비유예요 👇
“편지를 보내는 과정”으로 생각해 볼까요?

💡 OSI 7계층은 ‘순서’가 아니라 ‘역할 분류'
- OSI 7계층은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어떤 단계별 일을 하는지를 이론적으로 구분한 모델이에요.
- 그래서 “1계층 → 7계층까지 순차적으로 작동한다”는 의미보다는,
“데이터가 전송될 때 이런 종류의 역할들이 각각 담당된다”라고 이해하는 게 정확합니다.
🧭 "순서"가 아니라 ‘이동 방향’
비록 “순서”라기보다는 “역할 구분”이지만,
데이터가 실제로 흐를 때는 계층 간의 상·하 관계가 존재합니다.

즉, 통신이 일어날 때는 계층 간 상호작용이 “흐름 형태로 보이는” 것일 뿐,
각 계층은 “독립된 역할”을 가지고 있는 구조예요.
🧩 쉽게 예를 들어볼게요
예를 들어 내가 웹브라우저에서
“https://naver.com”에 접속한다고 해봅시다.
1. 7계층(응용 계층) – 브라우저가 요청 생성 (HTTP 요청)
2. 4계층(전송 계층) – 데이터를 TCP 패킷으로 나누고 번호 붙임
3. 3계층(네트워크 계층) – 목적지 IP주소 결정
4. 2계층(데이터 링크 계층) – MAC 주소 기반으로 프레임 생성
5. 1계층(물리 계층) – 전기 신호로 변환되어 케이블로 전송
📡 반대편 서버는
1 → 7계층 방향으로 이 데이터를 해석해요.
PC정비사 시험 포인트

📍 시험 핵심 기억 포인트
- 1계층: 허브, 케이블, 전기 신호
- 2계층: MAC주소, 스위치
- 3계층: IP주소, 라우터
- 4계층: TCP, UDP
- 7계층: 사용자와 직접 연결되는 프로그램
쉽게 외우는 방법 (암기 팁)
💬 “아표세전네데물”
👉 응용 - 표현 - 세션 - 전송 - 네트워크 - 데이터링크 - 물리
또는 영어 버전으로 외우기
💬 “All People Seem To Need Data Processing”
(A-Application / P-Presentation / S-Session / T-Transport / N-Network / D-Data Link / P-Physical)
한눈에 정리 요약표

🎯 마무리
“OSI 7계층은 네트워크의 지도이자 문제해결 가이드라인이에요.”
- 1~2계층: 물리적인 연결과 데이터 전달
- 3~4계층: 주소 지정과 데이터 전송 제어
- 5~7계층: 프로그램과 사용자 간의 통신
📝 요약한 줄 암기
“허브는 1계층, 스위치는 2계층, 라우터는 3계층!”
'PC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IP주소와 서브넷마스크 이해하기 (0) | 2025.10.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