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주부인 내가 PC정비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까?

안녕하세요? 열공마배미입니다.

 

3일 전부턴가 또 컴퓨터 부팅속도가 엄청 느려졌어요. 

매번 이럴 때마다 곤란해요.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니 결국 남편에게 부탁할 수 밖에 없어요.

그치만 언제 고쳐줄지 모른다는 현실...ㅠㅠ

 

오늘 문득 매번 고장날 때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기보다 내가 고치는 방법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폭풍 검색을 해봤지요.

컴퓨터 수리에 관한 자격증이 있나 보니 "PC정비사"가 딱 눈이 들어왔어요. 

 

내가 취업을 할 것도 아닌데 이걸 배워~ 말어~

엄청 고민했습니다.ㅋ

 

 

 

 

그러다 결심했습니다.

중간에 포기를 하더라도 일단 시작을 해보자고요.

컴퓨터야 평생 사용할 물건인데 공부한다고 손해 볼 건 없으니까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1급과 2급이 있는데 1급은 아무나 응시할 수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일단 항목 중 2급자격증 소지자도 포함되니 2급부터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쓸데없이 욕심만 많은 열공마배미네요.ㅋ

 

10대, 20대 때 이후론 컴퓨터 관련 자격증 공부를 한적이 없는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려면 뭔가 장치는 필요하겠다 싶어 배운 내용을 블로그에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격증 따기를 기원하며

아자아자~ 오늘도 홧팅입니다.!!!